폐기 도서 베트남 지원 실효성 논란…활용 방안 재검토
폐기 도서의 베트남 국제학교 지원 실효성 및 현지 수요 검토 필요성 제기
폐기 도서 활용 방안과 예산 집행 적정성, 지역 평생교육 연계 방안 논의
2023년 6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폐기 도서의 활용 방안과 베트남 국제학교 지원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형곤 위원은 폐기 도서를 베트남 국제학교 등에 보내는 사업이 실제로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현지 수요와 활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관련 예산이 적정하게 쓰여야 하며, 도서관 폐기 도서의 활용 방안을 지역 평생교육 차원에서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관련 사업과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양창완 나주도서관장은 폐기 도서가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 왔다며, 본예산에는 운영비와 운송비만 반영됐지만 현지에 직접 가서 협의한 뒤 도서 활용 방식과 확산 방안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을도서관, 병원 등으로의 기증과 책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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