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서남해안 경관·무안공항 활성화·국도 19호선 개선 질의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무안국제공항 활성화·국도 19호선 개선 방안 집중 질의
버스 운임 검증 용역과 농어촌 교통체계 개편, 공항 홍보·행사 예산 필요성도 제기
2023년 6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 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버스 운임 요율 검증 용역과 농어촌 교통체계 개편, 국도 19호선 개선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현창 위원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 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추경 증액 사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 상황과 정기노선 확보 방안, 공항 홍보·행사 예산의 필요성을 질의했다. 또 버스 운임 요율 조정 신청에 따른 검증 용역과 농어촌 지역 교통체계 개편 필요성, 국도 19호선 개선을 위한 용역 추진 상황을 물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 사업에는 데크, 가로등, 보도교, 전망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192억 원 규모로 국비와 시군비가 각각 50%라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3억 원은 국회 증액 과정에서 추가된 사업비가 예산 편성 이후 내려와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국장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이후 크게 줄었으나 국내선은 광주시와 계속 접촉하고 있고 국제선 취항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광주 국내선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군 공항 이전과 연계돼 있으며, 기부 대 양여 방식상 군 공항 이전 이후 기존 광주공항 활주로를 존치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 국장은 현재 국제선은 4개국 6개 노선이 전세기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큐슈 노선은 주 5회 운항돼 정기노선에 가깝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일본·중국 노선 계획과 진에어의 중국·몽골 울란바토르 슬롯 배정 사실을 언급하며, 운항 횟수와 시기 협의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사비는 신규 취항 노선 관련 도 행사, 홍보, 토론회, 방송 홍보 등에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국장은 무안공항 시설과 관련해 공항 청사 리모델링, 주차장, 장비고 등은 완료됐고 남은 과제는 활주로 연장과 고속철 2단계 역 경유라고 답했다. 면세점은 기존 시설과 확장 부지가 있으며 입주가 이뤄진 것으로 설명했다.
유 국장은 버스 운임 요율 조정 신청에 따른 2000만 원 용역은 버스조합이 먼저 수행한 용역 결과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 교통체계 개편과 관련해서는 도가 2년 전 관련 용역을 완료해 시군에 대안을 제시했고, 나주시는 이를 받아들여 개편 용역을 진행 중이며 목포시는 준공영제 전환과 노선 인수 협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국장은 국도 19호선과 관련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전체 용역비 10억 원 중 올해 5억 원을 세워 발주했다고 답했다. 이 용역은 국도 19호선 단일 사업이 아니라 전남 지역 48개 지구의 타당성 논리와 우선순위를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기 위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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