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아동양육시설 도비 분담률·직접비 확대 쟁점
전남 아동양육시설 도비 분담률 10%에 따른 시군별 예산 편차와 직접비 확대 필요성 제기
아동 관련 성과계획서 형식적 운용 지적에 따른 국가사무 환원·지표 개선 검토
2023년 6월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아동양육시설 도비 분담률과 시군별 예산 편차, 직접비 확대 및 아동 관련 성과지표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전남 아동양육시설의 도비 분담률이 10%에 그쳐 시군 재정 여건에 따라 1인당 예산 편차가 크다고 지적하며, 시설 운영을 국가사무로 환원할 필요성과 시군 간 지원 격차를 줄일 방안을 질의했다. 또 아이들이 실제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용돈이 적고 대부분 예산이 인건비와 공통경비에 쓰이는 만큼 직접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아동 관련 성과계획서가 형식적이라며 자립정착금 지급률 등 성과지표도 보다 진지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의 아동양육시설이 25곳이며 도비 부담률은 현재 10%라고 설명하고, 아동복지시설의 국가사무 환원을 위해 국회와 의장단협의회 등에 여러 차례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또 시군별 예산 편차와 용돈 지원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성과계획서와 성인지 예산도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예산 조정 문제는 예산담당관과 기획조정실장이 잘 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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