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3-07-07

전남도의회, 원자력 대응 조직 개편·즉각 대응체계 주문

이름
박원종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광 제1선거구 영광읍,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서면, 군남면

전남도 원자력 대응 조직 개편과 자문기구의 전문가 구성 확대 필요성 제기

방사능 유출 시 중앙정부 지시 이전 전남도의 즉각 대응체계 마련 요구

2023년 7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에서는 원자력 대응 조직 개편과 방사능 유출 시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원종 위원은 전라남도 원자력 대응 조직이 3명 규모에 그쳐 업무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조직개편 필요성을 제기하고, 자문기구에 원자력 전문가뿐 아니라 환경·해양 분야 전문가도 함께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원전 관련 규제가 중앙정부에 집중된 상황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원전 감발 문제와 정책 충돌에 대한 정부 건의도 주문했다.

아울러 방사능 유출이 발생했을 때 중앙정부의 지시만 기다리지 말고 전남도가 먼저 즉각 조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물었다.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조직 문제와 관련해 다른 시도에서 과를 만든 사례도 있다며 전남도 역시 이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자문기구 구성에 대해서는 원자력공학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환경과 해양 등 다양한 전문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사능 유출 여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판단하더라도 도가 먼저 인지한 경우에는 바로 조치하겠다고 하며 도민 안전을 우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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