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관광효과 놓고 공방…무안공항 활성화 해법은
전세기 인바운드 관광 경제효과와 예산 집행 효율성에 대한 의문 제기
관광재단의 싱크탱크·플랫폼 역할과 무안공항 활성화 지원 필요성 강조
2023년 7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세기 인바운드 관광의 경제효과와 예산 집행 효율성, 그리고 무안공항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나광국 위원은 전라남도관광재단이 맡는 역할과 조직 성격을 물은 뒤, 전세기 인바운드 관광의 경제효과와 막대한 예산 집행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올해 전세기 입국 실적과 이탈자 규모, 1인당 95만 원 경제효과 산정 근거를 따져 묻고,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인 유치뿐 아니라 내국인 아웃바운드와의 균형, 나아가 정규노선 안착에 더 실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관광재단이 관광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싱크탱크이자 전남 관광산업을 키우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도의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관광기업 창업과 인력 양성 같은 재단 고유 업무를 도와야 한다고 밝혔고,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인 인바운드와 내국인 아웃바운드가 균형을 이뤄야 정기편 운영의 실익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그 시점까지는 예산이 들더라도 관련 사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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