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구정책, 청년 소프트웨어 전환·다자녀 지원 확대 논의
전남 인구정책, 외부 유입 넘어 도내 출생·정착 확대와 청년정책 소프트웨어 전환 필요성 제기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와 민간시설 할인 적용, 둘째 자녀까지 넓힌 다자녀 기준에 따른 예산 확보 요청
2023년 7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 인구정책의 방향과 청년정책 전환, 다자녀행복카드 지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형석 위원은 전남의 인구정책이 외부 인구 유입뿐 아니라 도내 출생과 정착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고, 청년정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는지 물었다. 또 청년을 남녀 등 세부 특성별로 나눠 맞춤 지원 정책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와 할인율, 민간시설까지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질의했다.
아울러 다자녀 기준을 둘째 자녀까지 넓힌 정책 방향을 언급하며, 향후 예산 확보에도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오종우 인구청년정책관은 올해와 내년도 청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과 기금 운용을 잘 하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으로 충분히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이날 인구의 날 행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해 가맹점을 확대했으며, 민간시설 할인은 관련 단체와 협의해 10~20% 수준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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