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로당 남성 어르신 공간 확대·공중목욕장 예산 증액 필요성 질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 운영지침 손질로 남성 어르신 활용 공간 확대 필요성 제기
공중목욕장 신설사업 예산 증액 검토 필요성 제기
2023년 7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 운영지침 개선과 공중목욕장 신설사업 예산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회식 위원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운영지침을 손봐 남성 어르신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홀로 지내는 남성 어르신들의 소외를 줄이기 위해 권역별 전용 공간 마련이나 지침 개선이 가능한지 물었다.
또 공중목욕장 신설사업의 현 예산으로는 건립이 어렵다며 지원액을 증액할 필요가 있는지 질의했다.
이상심 국장은 경로당 공동생활의 집은 당초 홀로 사는 어르신의 주거를 돕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실제로는 재난 시 대피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남성 어르신 공간 문제는 다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권역별 전용 공간 마련은 이동 수단과 기존 경로당 활용 문제를 함께 따져봐야 한다며, 새로운 시설보다는 유휴공간 재활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공중목욕장은 현재 7억 원 지원으로는 건립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도, 예산을 곧바로 늘리기보다 개수 확대나 단계적 증액 등을 내부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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