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그린수소 활용·인프라 구축 방안 집중 점검
최병용 위원, 그린수소 활용처·인프라·재활용 대책 구체화 주문
강상구 국장, 수소산업 생태계 미비에도 2050년 시장 대응 위한 선도 필요
2023년 7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그린수소 활용 방안과 인프라 구축, 폐패널·폐배터리 처리 및 재활용 대책, 초강력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용 위원은 그린수소의 실질적인 사용처가 아직 불분명한데도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겠다는 계획만 앞세우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와 플랜트 개발, 액화수소 저장·공급 등 구체적 활용 방안과 인프라 구축 계획을 물었다. 또 태양광 폐패널과 폐배터리처럼 생산 이후의 처리와 재활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전남이 선도적으로 기술개발과 수거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초강력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형식적인 MOU보다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MOA 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은 현재는 수소산업 생태계가 완전히 구축되지 않았지만, 2050년까지 열릴 것으로 보는 세계시장에 대응해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발전소 혼소와 자동차 등 다양한 수소 사용처가 있으며, 앞으로는 기술개발과 함께 구체적인 사용처와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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