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조선업 인력난 해법과 비자 체계 개선 질의
전남 조선업 현장 1140명 인력 부족, E7·E9 비자 활용과 발급 체계 개선 질의
드론 실증도시·위그선 활용·한국화학연구원 전남센터 추진 경과 점검
2023년 7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 조선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E7·E9 비자 활용과 비자 발급 체계 개선,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과 위그선 활용 방안,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센터 설립 추진 경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전남 조선업 현장에서 용접을 비롯한 인력이 1140명가량 부족한 상황을 짚으며, E7 비자 제도를 활용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수급할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또 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이 숙련공으로 전환되는 절차와 기업이 직접 비자를 신청하는 방식, 전남 지역의 비자 발급 체계 개선 가능성도 함께 질의했다.
아울러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과 위그선 활용 방안,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센터 설립 추진 경과도 확인했다.
김종갑 국장은 전남의 부족 인력 약 1140명에는 용접뿐 아니라 도장과 비계 등 여러 직종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E9 비자로 들어온 인력이 일정 기간 성실히 근무해 숙련도를 쌓으면 E7으로 전환할 수 있고, 처음부터 E7 비자로 입국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또 비자는 기업이 법무부에 신청하는 구조라 절차가 까다롭다며, 광역지자체가 일부 취업비자나 단기 계절근로자 발급을 맡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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