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바이오 인력양성사업, 외국인 중심 실익 논란
화순캠퍼스 바이오 인력 양성사업의 수혜 대상이 대부분 외국인이라는 점과 국가 공모사업 추진의 지역 실익을 두고 의문이 제기됨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역 바이오 전문인력 부족을 언급하며 내국인 교육 확대와 장기적 도내 취업 연계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함
2023년 7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화순캠퍼스 바이오 인력 양성사업의 실익과 지역 기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화순캠퍼스에서 연간 2000명가량을 교육하는 바이오 인력 양성사업의 대상이 대부분 외국인이라는 점을 짚으며,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때 전라남도와 화순이 얻는 실질적 이득이 무엇인지 물었다. 또 메인 캠퍼스가 송도에 있는 상황에서 화순에서 외국인 바이오 인력을 교육하는 것이 지역 내 내국인 인력 양성이나 현수막을 걸 만한 성과로 이어지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윤호열 원장은 지역의 바이오 전문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20%의 내국인 교육대상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인력도 우수한 만큼 장기적으로는 국내, 특히 전라남도 내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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