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지석천 수질 악화 우려…전남도, 개선 방안 검토
영산강·지석천 수질 악화와 농업용수 안전성 우려
조류예보 지점 확대 건의와 수질개선 방안 검토
2023년 7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영산강과 지석천 수질 악화에 따른 농업용수 안전성과 수질개선 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호진 위원은 영산강과 지석천의 수질이 악화돼 5급수 수준으로 나빠졌고, BOD 수치도 초과 우려가 있는 만큼 농업용수로서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 마이크로시스틴 오염 가능성과 함께 전남의 쌀과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저하 우려를 제기하며, 수질개선 대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물었다.
안양준 원장은 승촌보와 지석천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지석천은 작년보다 한 등급 낮아졌고 지석천과 고막원천 등 일부 구간은 더 나빠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의 협력, 광주시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마이크로시스틴 관련 조류예보 지점 확대도 환경부에 건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여러 중앙기관과 협의해 수질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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