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3-07-13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신고포상제 집중 점검

이름
손남일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암 제2선거구 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장마철 수해 대응 속 소방공무원 건강·안전 관리와 전남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대책 점검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현황과 의용소방대 교육·홍보, 해외문화체험 대상자 선정 기준 질의

2023년 7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장마철 수해 대응 과정에서의 소방공무원 건강·안전 관리와 전남 지역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대책,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현황, 의용소방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장마철 수해 대응 과정에서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한 뒤, 전남 지역의 소방차 진입 불가·곤란 지역 현황과 목포 등 고령 주민이 많은 지역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또 자신이 대표발의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시행 이후 신고 건수 변화와 처리 현황, 의용소방대 교육·홍보 활용 방안 및 의용소방대 해외문화체험 대상자 선정 기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전남의 소방차 진입 불가 또는 곤란 지역이 11개소라고 밝히고, 목포 일부 지역처럼 건물 구조와 도로 여건상 근본적 개선에 한계가 있는 곳은 골목길 소화기함과 비상 소화장치, 비상 소화전을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 확장과 소방도로 개설은 재정 문제 등으로 즉시 해결하기 어렵지만, 관할 소방서와 협업해 화재나 재난 대응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답했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와 관련해서는 신고가 약 10건 있었지만 명확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는 없었고, 조치명령을 통해 해소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밝혔다. 신고 내용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처리하고 있으며, 주민에게 불이익이 되는 과태료 부과는 명확한 위반이 확인될 때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의용소방대 해외문화체험 대상자 선정에 대해서는 본부가 우수 대원 선정에 직접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제시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와 시군 연합회가 추천·선정한다고 답했다. 대상자가 많아 누락되는 경우 다음 해에 빠지지 않도록 챙기고, 더 많은 대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방안도 관련 부서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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