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무안-동부권 고속도로·무안공항 지원 방안 논의
무안-동부권 직결 고속도로 신설과 무안공항 지원, 택시 공공앱 대책 요구
전남도, 3차 국가 고속도로 계획 검토와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추진
2023년 7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무안에서 동부권으로 직접 연결되는 고속도로 신설과 무안공항 인프라 지원, 택시 공공앱 대책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전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무안에서 동부권으로 직접 연결되는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음 국가 고속도로 계획 반영을 위한 도 차원의 준비와 추진 의사를 물었다. 또 무안공항이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서는 정비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전라남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카카오 블루 확산에 따른 택시업계 피해를 막기 위해 전남 차원의 공공앱 개발과 재정 지원, 시군 협력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목포와 남악·오룡 택시사업권 통합 투표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국가 고속도로 계획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3차 계획 단계에 들어갔으며, 공항과 관련한 고속도로 노선도 용역 과정에서 실효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무안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국내선과 국제선이 연결되지 않으면 어렵고 정비 인프라도 부족해 취항 유치가 쉽지 않다며, 전세기 확대와 공무원 이용 장려 등으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시 공공앱에 대해서는 초기 단계에서 검토했으나 지역별 콜 서비스와 향후 마스 도입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고, 목포와 순천 사례도 참고했다고 전했다. 목포와 남악·오룡 택시사업권 통합 투표는 좋은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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