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보조금·도유림 활용 확대 제안 잇따라
헌 옷·헌 신발 수선·재활용 보조금 지원 및 도유림 활용 확대 제안
헌옷 수거체계 강화와 도유림 개발 검토
2023년 7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헌 옷과 헌 신발의 재활용 지원 방안과 도유림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성일 위원은 헌 옷을 폐기물이나 쓰레기로 볼 것인지 분류 기준을 물으며, 헌 옷과 헌 신발을 수선·재활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정책 도입 가능성을 제안했다. 또 전남의 도유림 현황과 주요 분포 지역을 확인한 뒤, 활용이 저조한 도유림을 경제수종 조성이나 밀원숲 조성 등에 적극 활용하고 시군과의 협력 및 예산 편성을 통해 내년도에는 도유림 개발의 원년으로 삼자고 제안했다.
안상현 환경산림국장은 헌 옷은 쓰레기나 폐기물로 보기보다 회수해 재활용해야 하는 물질로 생각한다며, 분리수거함과 헌옷수거함 등을 확대해 수거체계를 먼저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유림은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해남 지역 남부권역 밀원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고, 도가 먼저 선도한 뒤 해남군과 협의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헌 옷과 헌 신발을 수선할 때 보조금을 주는 방식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라며 연구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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