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수거 보상·생분해 필름 지원 놓고 질의
최미숙 위원,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과 생분해 필름 지원 예산 차이·환경 전환 방향 질의
안상현 국장, 폐비닐 열분해 자원화 검토와 폐농약병 처리·칡덩굴 방제 방식 설명
2023년 7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과 생분해 필름 지원, 폐농약병 처리와 칡덩굴 제거 방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미숙 위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사업이 시행된 지 오래되지 않은 만큼, 폐비닐과 폐농약병 수거 보상금이 실제로 어떻게 처리되는지와 생분해 필름을 지원하는 경우와의 예산 차이가 있는지 물었다. 또 폐비닐 수거 보상보다 앞으로는 생분해 필름 등 자연 분해가 가능한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아울러 폐농약병 수거 시 잔여 농약 처리 방식과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칡덩굴 제거에 약제를 사용하는 방식의 필요성과 환경 영향을 함께 물었다.
안 국장은 생분해 필름 지원과 수거 보상금의 단가를 아직 직접 비교해 보지 못했다면서, 공공 부문에서 폐비닐 열분해를 통한 자원 추출이 아직 시행되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고, 목포시가 폐플라스틱 공공 열분해 시설을 검토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인근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폐농약병과 관련해서는 잔여 농약을 별도 통에 버리고 병만 수거하는 체계가 마련돼 있으며, 주민들의 협조와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칡덩굴 제거는 인력 부족과 완전 고사 필요성 때문에 약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특정 식물에 작용하도록 만들어져 큰 위해성 보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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