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SRF시설 5년 중단 이유 추궁…나주 반발·소각시설 추진
서용규 위원, 광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5년 가동 중단 이유·책임·향후 쓰레기 처리대책 추궁
김석웅 국장, 나주시민 거부감에 따른 SRF 공급 중단 설명·손해배상소송 진행·소각시설 건립 추진
2022년 7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의 장기 가동 중단 이유와 책임, 향후 광주 쓰레기 처리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용규 위원은 생활쓰레기를 연료로 활용하는 광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이 2017년 준공 이후 5년간 가동이 중단된 이유를 물었다. 아울러 나주시민 반대를 예측했는지, 장기간 중단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지와 향후 광주 쓰레기 처리대책도 따져 물었다.
김석웅 환경생태국장은 SRF시설이 생활쓰레기로 연료를 만들어 나주 SRF열병합발전소에 공급하는 사업이지만, 2017년 1월부터 1년가량 가동된 뒤 광주에서 생산한 연료에 대한 나주시민들의 강한 거부감으로 발전소가 가동되지 못해 공급도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또 관련 책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SRF시설 운영사인 빛고을개발도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계약기간과 직매립 금지 일정 등을 고려해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며, 관련 법적용역을 통해 방식과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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