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창업지원·투자유치 성과 점검
금남로 AI 창업캠프 만족도 조사와 투자유치 성과 비교, 스플래시 홍보·지원 필요 제기
광주, 도시형 산업구조로 투자 규모 한계…직접 유치 활동·AI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설명
2022년 7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금남로 AI 창업캠프 입주기업 만족도 조사 필요성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성과, 스플래시 행사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훈 위원은 광주 금남로 AI 창업캠프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원과 혜택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최근 투자유치 성과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경남 측의 대규모 투자유치 배경은 무엇인지 물었다.
아울러 스타트업 네트워킹 플랫폼 스플래시 행사가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경남은 항만과 연계한 물류 산업과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가 가능해 투자 규모가 큰 반면, 광주는 도시 지역이어서 그런 산업을 들이기 어렵고 상대적으로 소부장과 부품산업 중심이어서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부산이나 인천과 달리 광주는 기업이 먼저 찾아오는 경우가 드물어 직접 발로 뛰며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스플래시 사업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사업이 아니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포럼 등을 연계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외 지역의 AI 스타트업에도 미국 진출과 실리콘밸리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성과가 나오면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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