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관광 분리 공백 우려…관광 기능 재배치 논의
문화·관광 분리에 따른 광주 문화관광 기반 공백 및 조직개편 반영 방안 질의
관광 기능 신활력추진본부 배치 통한 공간 콘텐츠 연계 및 기존 문화자원 관광자원화 추진
2022년 7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조직개편에 따른 문화·관광 분리와 관광 기능 재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명진 위원은 조직개편으로 문화와 관광이 분리되면 광주가 그동안 축적해 온 문화예술관광 자원이 제대로 계승·발전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엔날레,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등 광주 특유의 문화관광 기반이 관광도시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공백이 생길 수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위원회가 제기한 여러 지적과 요구사항을 조직개편안에 실제로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도 물었다.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은 관광 콘텐츠가 문화·예술에만 한정되지 않고 건축물, 익사이팅벨트, 공원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해서도 충분히 개발·기획·홍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조직에서는 관광 기능이 문화체육실 내에서 상대적으로 효과를 내지 못했던 만큼, 신활력추진본부에 배치해 공간 콘텐츠와 연계하면 더 효율적인 기획과 홍보가 가능하며 기존 문화자원도 관광자원으로 계속 발굴·개선·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과 부산 등 다른 시·도 사례에도 문화와 관광이 분리된 경우가 있다며, 법령과 조례상 한계를 다시 살펴보되 팀 단위 명칭 등 탄력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은 재검토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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