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재학생 충원율 77.4% 정체…이탈 대책 질의
신입생 입학률 상승에도 재학생 충원율 77.4% 정체
제적 비중이 더 큰 이탈 원인, 장학금 확대·학과 개편·유학생 유치 검토
2023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도립대학교 재학생 충원율 저조 원인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형석 위원은 신입생 입학률은 장학금 확대 등으로 높아졌지만 재학생 충원율이 77.4%에 머무는 이유와 개선 방안을 물었다. 특히 재학생 이탈의 원인이 제적과 편입 중 어느 쪽에 더 큰 비중이 있는지 따져 묻고, 장기적 대안과 학과 개편 방향도 함께 질의했다.
한일우 교무기획처장은 재학생 충원율 하락의 원인으로 휴학, 제적, 타 대학 편입을 들었고, 그중 제적 비중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2개를 신설했으며, 앞으로는 해외 유학생 유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헌범 총장 직무대리는 재학생 충원율 감소에는 학교 측의 어려움뿐 아니라 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이동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는 사정도 있다고 봤다. 그는 전 학생 장학금과 각종 국가·민간·지자체 사업 유치를 통해 학생들의 경험과 취업 연계를 넓히겠다고 했고, 공공기관 취업 확대와 산학협력, RISE 사업 연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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