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 대응·다자녀 장학 확대 논의
RISE 사업, 지역 산업 변화 대응 위한 지자체·산업체·학교 협력체계 필요성 제기
인평원 장학사업, 전남 다자녀 기준 반영해 2자녀 가정까지 확대 검토
2023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RISE 사업의 지역 산업 변화 대응 방안과 인평원 장학사업의 지원 대상 확대를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임형석 위원은 RISE 사업이 지자체와 지역 산업 중심으로 추진될 경우 산업구조가 바뀌었을 때 학교가 장기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지역 산업에만 맞춘 운영이 미래 변화에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 물었다. 아울러 인평원의 장학사업과 관련해서는 전남의 다자녀 기준이 2명 이상인 점을 들어 지원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석규 원장은 산업과 직업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전라남도의 주력산업도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만큼, 지자체와 산업체, 학교가 미래지향적으로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RISE 사업이 어느 한 곳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되며, 지역소멸과 대학소멸을 막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자녀 장학금은 경쟁률이 높았고 자녀가 많은 가정도 적지 않았다며, 2자녀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되 자녀 수에 따른 가점 차등을 두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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