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선집행·아트벙커 추경 편성 놓고 입장차
심창욱, 체육회 선집행 적정성·추경 미반영 시 4종목 불이익 가능성 및 아트벙커 추경 편성 타당성 추궁
김요성, 추경 없으면 4종목 집행 어려움·체육회 선집행은 시와 입장차·아트벙커는 시범 추진 필요성 설명
선집행 뒤 추경 무산 시 종목 배제 우려와 아트벙커 추경 편성 적절성 놓고 공방
2022년 8월 2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시체육회 선집행에 따른 추경 미반영 시 일부 종목 집행 차질 우려와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 사업의 추경 편성 타당성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심창욱 위원은 5천만 원 선집행으로 우선순위를 앞당겨 집행한 뒤 추경에 반영되지 않으면 나머지 4종목이 열리지 않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 시체육회 직원들이 시의 허락을 받고 예산을 집행했다는 주장과 시의 입장이 엇갈리는 점의 진위를 확인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 사업비 1억4500만 원이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될 만큼 시급하고 타당한 사업인지 질의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11개 종목은 모두 필요한 사업이지만 현재는 앞선 종목부터 우선 집행한 상태여서 추경이 없으면 뒤의 4종목 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체육회 선집행과 관련해 체육회 측이 허락을 받고 집행했다고 하나 시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 사업은 시민 참여를 넓히고 올해 안에 성과평가를 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어 추경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심 위원은 선집행 이후 추경이 무산되면 4종목이 사실상 배제될 수 있는 구조와 집행 기준 부재를 문제 삼았다. 반면 김 실장은 추경이 없으면 실제로 일부 종목 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며 예산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 사업을 두고도 심 위원은 추경 편성이 부적절하다고 봤지만, 김 실장은 시범 추진과 성과평가를 위해 올해 편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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