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남, 나이스 현장혼란·업무보고 이행 질타…교육연구정보원 “기준 따라 대응”
김진남 위원, 청렴 문구 변경 경위·재정집행 점검단 운영 부진·4세대 나이스 현장 불안 대응 촉구
오은주 원장, 청렴 문구 수정은 협의·정정 과정이고 재정집행 점검과 4세대 나이스도 기준에 따라 대응 중이라는 설명
업무보고 문구와 실제 실행, 4세대 나이스 현장 체감 놓고 김진남 위원과 교육연구정보원 입장차
2023년 7월 18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김진남 위원은 청렴 관련 업무보고 문구 변경과 재정집행 점검단 운영 실적, 4세대 나이스 개통 뒤 현장 혼란 대응을 문제 삼았고, 오은주 교육연구정보원장과 황성환 부교육감은 관련 조치가 기준과 협의에 따른 것이며 전국 공통 문제 속에서도 안정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김진남 위원은 업무보고 책자에서 청렴 관련 명칭과 목적 문구가 바뀐 경위를 물으며, 상호존중의 날은 월별로 운영하면서 재정집행 점검단은 매월 실시하겠다는 계획과 달리 3회에 그친 이유를 따졌다. 또 공동과제 증가 내용과 교원수급 정책 연구 결과의 공유를 요청했다.
이어 4세대 나이스 개통 이후 현장 혼란이 큰데도 교육연구정보원이 문제를 축소 인식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학교·학부모·학생의 불안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과 대외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은주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청렴 교육 1회 실시는 도에서 요구한 공식 입력 기준에 따른 것이고, 수시 교육은 월초 회의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렴 관련 명칭과 목적 문구 변경은 도교육청과 협의하거나 문구상 문제가 있을 때 수정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재정집행 점검단 3회 운영은 3월부터 6월까지 월별 집행 점검 주기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4세대 나이스와 관련해서는 속도 저하 외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영역별로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4세대 나이스에 전국 공통의 문제가 있었고 학교 현장의 고통도 있었다면서도, 전남은 비교적 빨리 움직였으며 현장 안정화에 집중했지만 현장 불편을 충분히 어루만지지 못한 점은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진남 위원은 업무보고 문구와 실제 실행 사이의 차이, 그리고 4세대 나이스 장애에 대한 교육연구정보원의 안이한 인식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반면 오은주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문구 변경은 정정 과정이며 나이스도 전반적으로 큰 문제 없이 대응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 위원은 현장 체감과 언론 보도, 교사·학부모 불안을 들어 책임 있는 대응과 분명한 메시지가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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