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정책단 운영 기준·힐링워크 형평성 재검토
박필순, 시민참여정책단 목표·운영 기준 명확화와 힐링워크 참여 형평성 확보 주문
김석웅, 시민 의견 플랫폼 큰 틀 유지 속 시민참여정책단·힐링워크 운영 재검토 방침
2022년 8월 2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참여정책단 운영 방향과 공직자 힐링워크 형평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시민참여정책단의 목표와 방향이 분명해야 여론의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며, 바로소통·바로응답 등 기존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참여 과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 뒤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5만 명 규모 시민 의견 수렴이 여론조사처럼 운영될 경우 공정성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광주온 개편과 시민참여정책단 모집 과정도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직자 힐링워크와 기존 가족친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이유를 물으며, 참여 인원 제한과 6급 이하 제한 등으로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고 짚었다. 박 위원은 직원 복지 예산은 투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해서라도 모든 직원이 형평성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석웅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의견을 묻는 플랫폼 구축이라는 큰 방향은 유지하되 세부 운영은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소통은 순기능이 있어 기존 틀을 유지하고, 시민참여정책단을 통한 의견 수렴은 정책 결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결정 전후 참고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힐링워크는 연가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과 성격이 다르다며, 선정 과정의 논란과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내년 사업은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기회를 형평성 있게 넓히는 방향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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