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 재활병원 2억6800만 원 손실보상 요청 놓고 공방
홍기월, 호남권역 재활병원 2022년 손실 4억6800만 원 중 2억6800만 원 시 손실보상 요청 입장 질의
류미수, 호남권역 재활병원 2022년 적자 2억6800만 원 시 보전 적극 검토 요청
2022년 8월 2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호남권역 재활병원의 2022년 손실 4억6800만 원 가운데 2억6800만 원에 대한 시 손실보상 요청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호남권역 재활병원이 공공병원 특성상 경영이 어려운 구조에서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흑자 운영을 했지만, 2022년 코로나19와 의료 공백, 인건비 상승 등으로 4억6800만 원 손실이 발생한 점을 언급했다. 이어 병원 측이 이 가운데 2억 원은 자체 부담하고 2억6800만 원은 시에 손실보상을 요청한 데 대한 입장을 물었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호남권역 재활병원이 초기에는 적자로 시 지원을 받았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적자 지원 없이 흑자 운영을 이어왔고, 전국 7개 권역별 재활병원 가운데 모범적으로 운영돼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과 간호사 충원, 의사 퇴사에 따른 공백, 내부 노사분쟁 등에 따른 진료 차질로 4억6800만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병원 측이 2억 원은 자체 부담하고 나머지 2억6800만 원은 시 보전이 필요하다는 경영평가위원회 권고에 따라 의회의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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