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다목적회의실 운영·혁신학교 예산 집행 점검
다목적회의실 본래 목적 운영 관리 필요성 지적
혁신학교 지원 예산 집행률 저조 속 하반기 증액 및 농산어촌 유학마을 예산·운영 실태 확인
2022년 7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다목적회의실 운영 실태와 혁신학교 지원 예산 집행, 농산어촌 유학마을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장은 다목적회의실이 학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구축됐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 휴게실로 활용돼 학부모가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당초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학교 지원센터 지원단과 신규 지정 학교 연수 예산의 집행률이 낮은데도 하반기 예산을 증액한 이유를 물었고, 농산어촌 유학마을 지정 현황과 관련 예산 감액 사유,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된 운영비의 성격과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여부도 확인했다.
이계준 정책국장은 다목적회의실은 전체 499개교에 설치됐고 이번 예산으로는 34개교를 지원하며, 학교 단위 자체 예산으로 설치하다가 지난해부터는 학교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김유동 과장은 혁신학교 지원 관련 예산은 본청 예산 재배정과 특교에 따른 성립전 예산으로 집행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학교는 7개교이고 하반기 추가 지정은 없다고 밝혔다. 또 지원센터는 학교 요청이 있을 때 컨설팅과 전문가 연계를 하는 역할을 하며, 상반기 집행률이 낮은 상태에서 증액한 부분은 확인해 다시 보고하겠다고 했다.
농산어촌 유학마을은 9개 시군 10개 마을이 지정돼 있고 전남미래교육재단의 5000만 원 지원으로 예산이 감액됐으며, 운영비는 학생 개인이 아니라 마을과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에 쓰이고 연말 정산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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