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시민감사관 운영·청렴해피콜 성과 집중 질의
박필순 위원, 코로나19로 축소된 감사관 역량 강화·시민감사관 운영 및 청렴해피콜 예산 전용·청렴도 목표 설정 질의
이갑재 감사위원장, 소규모 회의·청렴교육과 시민감사관 활동, 청렴해피콜 직접 운영으로 청렴도 3등급 달성 설명
2022년 9월 1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된 감사관 워크숍과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해피콜 예산 전용 사유와 제도 성과, 청렴도 목표 설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코로나19로 감사관 워크숍과 시민감사관 회의 등이 축소되면서 관련 예산에 잔액이 발생한 점을 짚으며, 감사관 역량 강화와 시민 참여를 유지할 다른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감사관 운영 인원과 활용 현황을 묻고, 청렴해피콜 운영 예산 전용 사유와 제도 성과를 질의했다.
또 2020년 5등급에서 2021년 목표를 2등급으로 잡은 것이 지나치게 높았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과거 1박 2일 방식의 감사관 워크숍과 시민감사관 행사를 정상 개최하지 못했지만, 대신 수시 소규모 회의와 청렴 관련 교육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시민감사관은 정원 50명 가운데 1명이 사퇴해 현재 49명이 활동 중이며, 회의와 제도개선 의견 수렴, 감사정보 활용, 현장감사 참여 등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렴해피콜은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간제 인력 2명을 9개월간 채용해 감사위원회가 직접 전화를 돌리고 불만사항을 분석했으며, 기동반 방문까지 병행해 청렴도 3등급 달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목표 2등급은 높았지만 업무 부서로서는 1등급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보고 추진했으며, 지난해 광주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등급 상승한 만큼 다음 해에는 1등급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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