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참문어·낙지 금어기 과학적 기준 마련 요구
전남도의 참문어·낙지 금어기 설정에 지역별·어종별 차이를 반영한 과학적 기준 마련 요구
전남도, 관련 연구용역과 자문 절차 거쳐 금어기 기준 보완 방침
2023년 9월 1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참문어·낙지 금어기 설정의 과학적 근거와 실질적 정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도의 참문어·낙지 금어기 설정이 지역별·어종별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만큼 과학적 근거와 보편타당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관련 연구자료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및 용역의 연구 방식·성과를 따져 물었다. 또 금어기 지정의 최종 목적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이라면 자원 보호 효과와 어획량 증가,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포함한 실질적 정책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정기 국장은 참문어와 낙지 금어기 설정은 자율갱신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전남도의 금어기 기준이 연구 결과상 대체로 범위 안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립수산과학원과 도 산하기관의 관련 논문이 있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참문어·낙지 자원관리 방안 연구용역은 올해 11월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별 의견을 더 수렴해 어업지도조정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했고, 추가 자료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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