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업재해 사망 236명…5인 미만·건설업 집중
전남 산업재해 사망자 최근 5년간 236명, 5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제조업 집중
전남도,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산업안전지킴이 운영 등 대응 강화
2023년 9월 1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사망사고 현황과 감소 대책, 산업안전보건센터 설치 필요성, 노동행정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최근 5년간 산업재해 사망자가 236명에 이르고, 5인 미만 사업장과 건설업·제조업 등 고위험 업종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산업재해 사망만인율과 최근 5년간 5인 미만 사업장 및 업종별 사망사고 현황을 묻고,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센터 설치 필요성과 함께 전남의 노동행정 전담 조직과 인력이 타 시도에 비해 취약하다며 조직 및 전담인력 확충 계획의 실현 시점을 질의했다.
위광환 국장은 2022년 전남의 사망사고만인율이 0.81로 전국 평균 0.47보다 높았다고 설명하고, 고위험 산업군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산업재해 사망자는 236명이며 이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이 117명,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25명, 제조업이 42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 수립,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장 자체점검, 산업안전교육과 캠페인 강화 등을 통해 재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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