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공공배달앱 성과·김치축제 배추 수급 점검
광주형 공공배달앱 성과·예산 점검과 김치축제 물가 대응 대책 요구
공공배달앱 가맹점 7800여 곳·월 매출 10억 원, 김장 배추 확보·현장 홍보 확대 방침
2022년 9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형 공공배달앱의 성과와 예산, 김치축제와 김장대전을 앞둔 배추 수급 및 재료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용임 위원은 광주형 공공배달앱이 시범 운영과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넘는 시점에서 가맹점·매출 등 성과와 올해 예산 규모를 물었다. 또 현장 인지도가 낮다며 SNS 중심 홍보의 한계를 지적하고 성과분석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어 김치축제와 김장대전을 앞두고 배추값과 재료비 급등에 대응한 추경·원료 확보 대책, 국고보조금 사업의 집행 관리도 따졌다.
박정환 경제창업실장은 공공배달앱은 민간앱 우위 속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가맹점은 7800여 곳, 월 매출은 10억 원 수준이며 올해 예산은 추경 3억 원을 포함해 16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공앱 수수료는 2% 수준이어서 의미가 있다며 배달료 지원과 현장 홍보를 보완하고, 올해 김치축제는 대면 개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송권춘 경제정책관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점유율과 비용 부담을 고려할 때 공공배달앱은 필요하다며 골목상인회 간담회와 현장 홍보를 확대해 가맹점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김장대전에 쓰일 배추는 9개 농가 계약재배 물량으로 확보에 문제가 없지만, 10월 김치축제에 사용할 배추는 가격 급등 여파가 있어 업체들과 원료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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