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 경영평가 용역 지연에 행정력 낭비 지적

이름
채은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사고이월된 3100만 원 경영평가 용역, 성과품 미흡과 반복 보완에 따른 행정력 낭비 지적

광주시, 선임연구원 잦은 교체로 보고서 3차 보완 거쳐 43일 지연 완료·재발 방지 장치 마련

2022년 9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연구용역의 지연과 수행기관 선정의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사고이월된 3100만 원 규모의 경영평가 용역이 수행기관의 성과품 완성도 부족으로 보완이 거듭되면서 지연됐고, 그 과정에서 보고서 수정 요청이 반복돼 행정력 낭비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용역이 18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중요한 평가인 만큼 수행기관 선정이 부실해 기관들이 피해를 봤고 예산도 비효율적으로 집행됐다며, 향후 용역업체 선정에 더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선 광주전략추진단장은 해당 용역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연구용역으로 지난해 5월 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수행기관 선임연구원들의 잦은 교체로 미흡 사항이 발생해 개선을 요구했지만 계약 해지는 어려워 보완 절차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용역 만료 시점에 최초 보고서가 제출된 뒤 1차부터 3차까지 보완 요구를 거쳐 43일가량 지연 끝에 완료됐다며, 내년도 경영평가에서는 협상 과정에서도 걸러낼 장치를 마련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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