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적십자병원 사적지 보존·활용 계획 점검

이름
박필순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3선거구 첨단1동, 첨단2동

옛 광주적십자병원 사적지 11호 확인과 매입 경위·안전진단 결과·보존사업 추진계획 질의

사적지 11호 확인, 88억5000만 원 매입과 정밀안전진단 거쳐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 설명

2022년 9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5·18민중항쟁 사적지 11호 여부와 매입 배경, 정밀안전진단 결과, 원형보존사업 및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5·18민중항쟁 사적지 11호가 맞는지 확인한 뒤, 민간 매각으로 훼손될 우려 속에 광주시가 이를 매입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물었다. 이어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와 E등급 판정 건물의 보존 방향을 질의했다.

아울러 향후 원형보존사업의 설계·공사 추진과 예산 확보, 활용방안 수립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신 5·18선양과장은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5·18민중항쟁 사적지 11호가 맞다고 밝혔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적십자병원이 민간에 넘어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사적지가 훼손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2020년 7월 88억5000만 원에 매입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을 거쳐 2021년 본예산 1억 원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했고, 진단 결과 5개 동 대부분이 D등급, 기아보호소는 E등급 판정을 받아 철근 조적조 보강과 일부 철거 후 철근콘크리트 개조 등 보수·보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본예산에 설계용역비 5억 원을 편성해 활용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사적지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라이브러리·아카이브·뮤지엄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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