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가뭄대책비·진단검사센터 추경 증액 도마에
완도 가뭄대책비 사전 확보 부족 지적과 비상대응 대비 미흡 문제 제기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센터 추경 증액 사유와 기정예산 편성 배경 설명
2022년 7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완도 가뭄 대응과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센터 건립 예산 편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미화 위원은 완도의 가뭄 현황을 물으며, 가뭄대책비가 사전에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센터 건립 예산이 추경에서 크게 늘어난 이유와 기정예산을 낮게 잡은 배경도 물었다.
서은수 동부지역본부장은 완도에 50~60㎜가 내려 다소 도움이 됐지만 농업용수는 여전히 부족하고, 노화·보길도는 3월 초순부터 이틀 공급 뒤 나흘 단수하는 제한급수를 유지하며 병물 지원 등에 특별교부세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두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60억 원 이상을 세웠다가 공사 진척이 늦어 집행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고,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예산계와 협의해 이번 추경에 3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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