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최지현 '노후 인조잔디 교체 지연'…교육청 '학교 자율·예산 한계'

이름
최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1선거구 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

내구연한 초과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교체 지연 지적

학교 자율·예산 한계 따른 마사토 전환 중심 교체 설명

인조잔디 교체 시급성·추진 방식 놓고 입장차

2022년 10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교체 지연과 추진 방식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최지현 의원은 인조잔디 운동장을 운영 중인 28개 학교 중 20개 학교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것은 교체 계획이 제때 마련되지 못한 분명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이 담보되도록 교체가 이뤄졌어야 했다며 지연된 이유를 물었고, 학교별 컨설팅만으로 교체 속도를 높일 수 있는지 따졌다.

또 교육청이 예산과 현장 여건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과 정책으로 교체를 이끌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선계룡 행정국장직무대리는 최근 8년간 28개 학교의 인조잔디를 교체했으며 이 가운데 21개교는 마사토 운동장으로, 7개교는 다시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청이 지침이나 행정으로 강제하지 않고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결정에 맡기고 있으며, 내구연한이 지난 학교는 마사토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예산 지원이 어려워 결국 학교 구성원들이 마사토 교체를 원해야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내구연한이 지난 인조잔디 운동장의 교체가 늦어진 데 대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반면 선 직무대리는 학교 자율 원칙과 예산 지원 한계를 들어 교육청이 강제적으로 교체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조잔디 교체의 시급성과 추진 방식에서 양측의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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