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인공지능집적단지 4대 축 실행 현황 점검
인공지능집적단지 4대 축 실행 현황과 R&D·데이터센터·기업 유치·인재양성 성과 점검
508억 원 R&D 참여율 절반 설명과 데이터센터 활용·장비 고도화·운영위원회 준비 방침
2022년 10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집적단지사업의 R&D, 데이터센터·실증장비 운영, 기업 유치, 인재양성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의원은 인공지능집적단지사업을 R&D, 데이터센터·실증창업동 인프라, 기업 유치, 인재양성의 네 축으로 나눠 각 사업의 실행 현황을 따져 물었다. 그는 R&D 14개 과제의 전체 규모와 지역 참여 비중, 다른 지역에서 추진되는 과제 성과를 광주와 어떻게 연결할지 질의했다.
또 판교에서 임시 운영 중인 AI데이터센터의 광주 기업 활용 실적과 상용화 모델 현황, 장비 이용률 목표의 적정성, 실증장비의 적극 활용 필요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AI사관학교·NH 아카데미·ICT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성과와 예산, 유치기업의 생존율과 질적 성장, NHN의 10년 투자계획과 협의체·운영위원회 구성 여부도 확인했다.
염방열 인공지능산업국장은 R&D사업은 시비 없이 전액 국비와 민자로 추진되는 508억 원 규모이며, 지역별 금액은 별도 파악해 보고하겠지만 광주·전남의 전체 참여율은 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과제에 지역 기관과 기업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향후 연구성과도 광주와 연결될 것이라고 했고, 광주 데이터센터 본격 가동 전에는 판교 자원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어 위치에 따른 활용 차이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또 상용화 모델 가운데 광주 기업 관련 비중은 따로 파악해 보고하겠다고 했으며, 데이터센터는 단순 저장이 아니라 연산과 알고리즘 개발까지 포함해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증장비의 임시운영은 장소 분산에 따른 표현일 뿐 실제 운용 차이는 크지 않다며 목표 설정과 용어를 다시 검토하고, 2025년부터 2단계 사업에서 장비 고도화와 연산능력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AI사관학교는 1·2기 운영의 아쉬움을 반영해 3기를 진행 중이고, NH 아카데미는 9월 20일 개소했으며, ICT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별도 공모사업으로 총 315억 원 가운데 광주 관련 사업비가 15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유치기업이 광주를 떠난 사실이 있다며 앞으로는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성장 점검이 중요하다고 했고, NHN과는 상시 협의 중이며 데이터센터 정식 출범 전 운영위원회 구성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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