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후보자, 운영 현황·도덕성 검증
서용규 위원, 재단 운영 현황·여가부 폐지 대응·음주운전 전력 질의
김경례 후보자, 예산·결원 설명과 여가부 폐지 반대·음주운전 전력 인정
2022년 10월 1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재단 운영 현황과 여성가족부 폐지 대응, 도덕성 검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용규 위원은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도덕성·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하겠다며 재단 예산, 정원과 결원, 청문회 준비 시점 등 기본 현황을 물었다. 또한 전임 대표의 조기 사의 표명 배경, 7년 연속 기관평가 최우수등급의 원인,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출연기관 여부와 명칭 변경 이유를 질의했다.
서 위원은 여성가족부 폐지 가능성에 대한 대책과 견해, 성평등 도시 광주 조성 및 젠더거버넌스 구축 계획,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도입 의향도 물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과거 음주운전 벌금형 전력과 당시 연도 및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하며 도덕성 문제를 제기했다.
김경례 후보자는 재단이 2022년 기준 43억7천만 원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원 28명 중 3명이 결원이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최종후보자로 결정된 뒤 본격적으로 청문회 준비를 시작했지만, 이전부터 여성단체 정책위원·자문위원 활동과 재단 관련 연구를 통해 재단 운영 방향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명칭 변경에 대해 1인가구 증가, 다양한 가족구성권 논의, 저출생과 돌봄정책 필요성이 맞물려 가족정책 업무까지 포함한 확대 개편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성가족부 폐지에는 여성단체·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도입은 시와 위원들, 지역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답했으며, 과거 음주운전 벌금형 전력을 인정하고 2013년 혈중알코올농도 0.06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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