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장 예산 적정성·F1 조직위 정리 시점 놓고 공방
경주장 관련 도비 예산이 매년 95억 원가량 투입되는데도 집행 잔액이 많이 남는 점과 도민 부담에 대한 정무적 판단 필요성 제기
F1 조직위원회 인력 운영의 실효성과 사업 지속 여부, 정리 시점에 대한 대책 및 2027년쯤 정리 전망 제시
2023년 11월 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경주장 관련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F1 조직위원회의 운영 실효성, 사업 정리 시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경주장 관련 예산이 매년 도비 95억 원가량 투입되고 있음에도 집행 잔액이 많이 남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의 적정성과 도민 부담에 대한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물었다. 또 F1 조직위원회 인력 운영의 실효성과 이 사업을 언제까지 계속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대책과 정리 시점도 함께 따져 물었다.
이상용 기업도시담당관은 지역 특화 스포츠 관광 육성 사업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2년에 걸쳐 집행되는 사업이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마라톤 대회와 모터스포츠 페스타 등을 통해 계속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제자동차경주장 등 노후 관제시설 개보수 사업은 시즌이 끝난 겨울 등 비시즌에 진행하다 보니 집행이 늦어진 측면이 있고, 2027년쯤 정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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