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행자위, 응에안성 자매결연 절차·와이마트 접촉 논란
응에안성 자매결연 신속 추진·와이마트 선접촉 특혜 우려 및 절차 보완 필요 제기
자매결연 필요성 공감대에 따른 신속 추진 설명, 동의안 제출 지연 유감·와이마트 특혜 부인
2022년 10월 1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응에안성과의 자매결연 추진 과정의 적절성과 와이마트 선접촉 경위, 관련 절차 보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다은 위원은 응에안성과의 자매결연 추진이 2022년 3월 25일 결정된 뒤 4월 실무협의, 5월 화상회의, 6월 현지방문까지 빠르게 진행된 점을 짚으며, 이 시점에 의회 동의를 구하는 것이 적절한지 물었다. 특히 응에안성 결정 이전인 3월 22일 와이마트와 먼저 접촉했고, 첫 방문 일정에도 와이마트만 동행한 경위를 들어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것처럼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응에안성 선정의 타당성과 자매결연의 지속성, 그리고 사전교류절차와 사전검토절차가 미비한 점을 언급하며 관련 조례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은 의회 동의 대상이 아니지만 자매결연은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며, 응에안성과의 자매결연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빠르게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또 의회 동의안 제출이 늦어진 데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밝혔다.
와이마트와 관련해서는 민간 투자기업을 연결하는 차원의 최초 접촉이었을 뿐이며 금전적 예산지원이나 특혜는 없었고, 다른 기업들도 문의와 홍보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히면 연결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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