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가고 싶은 섬’ 사업 주민 혜택 놓고 점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주민소득 증진·공동체 활성화 효과 놓고 질의
퍼플섬 사례 제시한 전남도, 이익공유 방안·실태조사 재검토 약속
2022년 7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주민참여형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실효성과 주민 혜택 공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주민참여형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실제로 주민소득 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졌는지 따져 물으며, 1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일부 관광업소에만 혜택을 주고 주민 전체와 이익을 공유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이 형식적인 주민참여에 그치고 용역업체 중심으로 진행되는 점을 비판하며, 지정 전후 주민 삶의 질과 소득 변화까지 깊이 살펴봐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정기 국장은 퍼플섬 사례를 들며 관광객 증가와 어촌 주민 소득화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고, 섬 방문객과 귀촌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이익공유화 방안을 더 강구하고 실태조사도 다시 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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