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07-25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친환경 부표 전환·수산물 안전관리 점검

이름
한춘옥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2선거구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도사동

한춘옥 위원, 스티로폼 부표 친환경 전환 현황과 어장 정화사업 추진 상황 질의

후쿠시마 오염수 우려 속 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와 안전 인증 제도 점검

2022년 7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스티로폼 부표의 친환경 전환 현황과 어장 정화사업 추진 상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스티로폼 부표의 친환경 부표 전환 현황과 해양폐기물에서 부표가 차지하는 비중, 어장 정화사업 추진 상황을 질의했다. 이어 친환경 부표의 재질과 인증 절차를 확인하고, 장기간 사용 시 해양쓰레기나 생태계 교란 요인이 되지 않도록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와 관련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와 안전 인증 제도가 어떻게 마련돼 있는지도 물었다.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에서 필요한 부표가 약 5600만 개이며, 김 양식장 등 해조류 양식장에서 많이 쓰이는 부표의 친환경 전환율은 약 13% 수준이라고 답했다. 부표가 해양폐기물에서 차지하는 정확한 무게 비중은 산출하지 못했으나, 양식장 기인 폐기물은 전체적으로 약 15% 정도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장 정화사업은 만 단위로 저층 쓰레기를 정비하고 어장을 재구획하는 방식과 시군별 사업비를 통해 어장을 청소하는 일반 정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친환경 부표가 EPP·EPE와 PP, PE 피복 등 폴리계통 재질로 구성돼 있으며, 개발자가 인증센터에서 인증을 받은 뒤 해양수산부 확정을 거쳐 공동 사이트에 등록되면 수협이나 어업인이 구매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는 해양수산부가 원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수입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경로 파악 품목 확대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류수가 국내 해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비해 해조류 등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AS 인증, 수산물 유기 인증, 무항생제 인증 등을 받은 어장은 주기적으로 영향 여부를 조사하도록 돼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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