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상풍력 인력양성·에너지공대 예산 대응 점검
전남 해상풍력 인력난 대응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 선제 점검
에너지공대 예산 삭감 대응과 지역인재 전형·도 출연기관 협업 지속 협의
2023년 11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해상풍력 산업 인력 양성 대책과 한국에너지공대 예산 삭감 대응, 지역인재 전형 및 도 출연기관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전남이 해상풍력 산업에서 전북보다 앞서가기 위해 인력 부족과 준비 미흡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물었다. 특히 도내 어느 학교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맡고 있는지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고교 단계의 도제교육과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E7 비자 인력의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대 예산 삭감에 따른 대응과 고용 유발 1만4000명 전망의 실현 가능성, 지역인재 전형과 도 출연기관과의 협업 여부도 함께 질의했다.
강상구 국장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에서 약 200명을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예산을 5대5로 분담해 20억 원을 편성한 뒤 목포대와 목포해양대 등과 MOU를 체결해 학과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북과 달리 전남은 아직 실질적인 해상풍력 착공 단계에 있어 인력 수급 시기를 맞춰가겠다고 했고,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의 정착 및 기술교육 방안도 법무부 제안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공대의 정부출연금과 한전 계열사 출연금 삭감으로 우려가 크지만 국회 증액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지역인재 전형과 도 출연기관 협업도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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