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 수장고 확충 예산 명시이월 적절성 논란
수장고 확충 사업 예산 과목 불명확성에 3억5000만원 명시이월 적절성 논란
시설비 2억원과 자산취득비 1억5000만원 구분 및 예산 정리 필요성 제기
2023년 11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수장고 확충 사업의 예산 명시이월 적절성과 시설비·자산취득비 구분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수장고 확충 사업의 예산 과목이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3억5000만원의 명시이월이 적절한지 따져 물었다. 또 2억원의 시설비와 1억5000만원의 다른 비용이 어떤 항목인지, 사업명으로만 기재해 예산을 처리해도 되는지 회계 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세종 사무국장은 수장고가 포화상태여서 현재 건물 안에서 수장고를 확충하는 공사비로 2억원을 책정했고, 이는 설계용역을 마친 뒤 올해 11월에서 12월 사이 공사를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억5000만원은 서가, 항온항습기, 화재예방시스템 등 수장고 운영에 필요한 자산취득비라고 밝혔으며, 공사 완료 후에 구입·설치가 이뤄져 명시이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사업명이 아니라 예산 과목별로 더 명료하게 기재했어야 한다는 지적은 수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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