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남도학숙 차별조항 개정 지연 도마…성희롱 대응 매뉴얼 주문

이름
최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1선거구 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

남도학숙 차별조항 개정 지연 질타·성희롱 대응 매뉴얼 마련 촉구

병가조항 삭제 노조 동의 완료·고용노동부 승인 후 처리, 성희롱 사건 신속 대응 방침

2022년 11월 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남도학숙 복무지침·취업규칙 차별조항 개정 지연과 직장 내 성희롱 사건 대응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은 남도학숙 임직원 복무지침과 취업규칙의 차별조항 개정이 지난해 행정감사 이후에도 계속 지연되는 이유를 물었다. 이어 광주시 조례상 지도·감독 권한이 있는 만큼 남도학숙 측에 시정을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2015년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의 대응이 장기화된 데 대한 인식을 묻고, 재발 방지와 발생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한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병가조항 삭제는 10월 18일 남도학숙 노조와의 회의에서 삭제 동의를 받았으며, 취업규칙인 만큼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는 대로 바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송비용 문제는 권익위와 법제처 유권해석을 거쳐 조치할 예정이고, 성희롱 사건 대응 지연은 고의가 아니었다면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상담시설과 1366, 여성회, 여성가족재단 등을 총가동해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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