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위원회 미개최·도매시장 안전 문제 지적
홍기월 위원, 경제창업실 소관 위원회 장기 미개최와 도매시장 안전·편의 문제 지적
광주시, 위원회 통합·활성화와 도매시장 안전점검·주차구역 개선 계획 설명
2022년 11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경제창업실 소관 위원회의 장기 미개최와 각화·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안전 및 이용 편의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광주시 경제창업실 소관 위원회 가운데 물가대책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위원회가 최근 3년간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며 기능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고물가 상황에서 물가대책위원회가 조례상 협의·조정·심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일자리위원회 역시 정책 심의와 조정 역할이 사실상 멈췄다고 따져 물었다.
홍 위원은 아울러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의 내진설계 미적용과 화재 대응, 비상차량 통로 확보 문제를 점검했다. 이어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장애인 주차구역이 이용 편의에 맞지 않게 배치돼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정환 경제창업실장은 물가대책위원회는 코로나 시기 인상 안건이 없었고, 일자리위원회는 광주형 일자리와 노사민정 관련 논의가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뤄지면서 본위원회를 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자리위원회를 노사민정협의회와 통합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위원회도 내년 계획 수립을 계기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각화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해서는 연 12회 안전점검과 연 2회 소방훈련, 소방설비 보수와 노후 전선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철훈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각화도매시장의 내진설계는 과거 현대화 추진 당시 검토됐지만 사업 취소 이후 별도 보강을 하지 못했다며, 향후 이전이나 시설 보강 시 내진 요소를 반영하고 전기시설은 매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남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서부도매시장 장애인 주차구역 위치가 과거 상인들의 요구와 동선 변경 등으로 조정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다시 조사해 개선 가능한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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