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동복댐 절수 대책·누수복구 체계 질의
서용규 위원, 동복댐 고갈 대비 절수 목표와 운영 인력·누수복구·협의회 운영·잔류염소 측정 현황 질의
상수도사업본부, 생활용수 20% 절감 목표와 인력 보강·누수복구 대응·서면협의회 운영 배경·잔류염소 측정 확대 계획 설명
2022년 11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동복댐 고갈 전망에 따른 절수 목표와 상수도 운영 인력 배치, 긴급누수복구 체계, 동복댐 주변지역 지원사업협의회 운영, 배수지 잔류염소 측정 확대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용규 위원은 동복댐 고갈 전망과 연계한 물 절약 목표와 절감 효과를 물은 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부족과 관망시설운영관리사의 비현장 배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긴급누수복구공사가 2021년 18개 권역으로 계약된 이유와 동시다발 누수 발생 시 대응 보완책을 질의했다.
또 동복댐 주변지역 지원사업협의회가 최근 3년간 서면으로만 운영된 사유를 따졌다. 아울러 17개 배수지 중 일부에서만 잔류염소를 측정하는 이유와 전면 확대 계획을 물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복댐 취수량 등을 고려해 시민 1인당 생활용수 20% 절감을 목표로 잡았고, 조기 절수가 이뤄지면 장마철까지 버틸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부족은 자격 보유 인력 확보가 충분치 않아서라며 교육 지원과 인사 조정,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한 추가 채용으로 법정기준 충족과 현장 중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긴급누수복구는 자치구별 계약업체와 인접 구역 업체가 함께 대응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며 관련 절차도 갖춰져 있다고 했고, 배수지 잔류염소 측정은 예산 검토를 거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봉주 서남광산수도사업소장은 2021년에는 조직개편에 맞춰 누수복구와 급수관·배수관 공사를 통합 발주하며 18개 권역으로 나눴지만 운영상 애로로 현재는 다시 사업별로 분리해 누수복구를 5개 권역 중심으로 운영하고, 동시 누수 시에는 우선 단수 조치 후 순차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열 기술부장은 동복댐 주변지역 지원사업협의회는 원칙적으로 대면회의를 해야 하지만 화순군이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대면회의를 열지 못해 서면회의로 대체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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