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디자인진흥원 수의계약, 외지 업체 활용 쟁점

이름
홍기월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1선거구 충장동, 동명동, 계림1․2동, 산수1․2동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마케팅·행사진행 및 스마트안전쉼터·테마버스승강장 수의계약의 외지 업체 활용 집중 질의

수도권·전북 업체 계약은 전문성·사업 여건 고려에 따른 진행, 향후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방침

2022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수의계약 용역사업에서 외지 업체가 다수 참여한 배경과 지역 업체 활용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지난해 수의계약 용역사업에서 광주 지역 업체 비중은 높지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련 홍보·마케팅·행사진행 업무를 서울·경기 업체가 다수 수행한 점을 지적하며, 지역에도 이를 맡을 업체가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전북 소재 유니온시티와 체결한 스마트안전쉼터 및 테마버스승강장 제작·설치 관련 수의계약을 언급하며, 지역 업체를 활용하지 않은 이유를 따져 물었다.

윤민석 경영지원실장은 비엔날레 관련 일부 업무는 총감독과 큐레이터들이 주로 서울에서 활동해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도권 업체와 진행한 측면이 있었고, 지역 업체의 전문성이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었으며, 유니온시티 계약 역시 연말 단기 사업인데다 제조 여건을 갖춘 지역 업체를 찾기 어려워 진행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강승이 비엔날레사무국장은 비엔날레 관련 일부 계약은 총감독과 주제에 맞춘 행사 기획과 연계돼 지방계약법 범위 안에서 수의계약으로 진행됐고, 온라인홍보 기자간담회 등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이 필요해 일부를 불가피하게 수도권 업체와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도 기본계획과 마스터플랜, 실행계획을 준비하면서 앞으로는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외지업체 위탁보다 지역 기업이 최대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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