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산건위, 진흥원 역할·연구용역 구조 점검
진흥원 역할 정립·발전계획 공유·지역업체 구매 및 연구용역 구조 점검 요구
발전계획 공유 약속, 가구는 나라장터 조달, 연구는 외부 용역 중심 설명
2022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진흥원의 역할 정립,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지역업체 물품구매, 기획연구사업의 외부 용역 구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평환 위원은 진흥원의 역할이 연구지원 기능인지 운영 기능인지 명확히 정리해야 지속가능성과 특화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전체 의원에게 공유하라고 요구했다.
또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이후에도 타지역 업체 물품구매가 반복되고 있다며 탁자와 의자 같은 품목을 지역업체에서 구매할 수 없는지 물었다. 아울러 진흥원의 연구 인력 규모로 각종 기획연구사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다시 외부 용역을 주는 구조인지 따져 물었다.
윤석구 원장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전체 의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일부 사업은 진흥원 연구인력이 직접 수행할 수 없어 외부 용역을 맡기고 진흥원이 관리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원 지적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박기환 재무관리팀장은 사무용 가구 등은 나라장터에 등록된 녹색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매해 왔다며, 이런 품목은 나라장터를 통해 조달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신민철 본부장은 연구지원팀과 과학기술진흥 인력을 합치면 연구원은 6명 정도이며, 진흥원은 박사급 대규모 연구조직이 아니어서 직접 연구보다는 사업 방향을 기획하고 이에 맞춰 외부 용역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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