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안 5+1 지연 우려…시, 시기 조정·인력 재배치 검토
박필순 광주시의원, 광주 현안 5+1 사업 지연 우려와 시민 소통·인력운영 대책 촉구
광주시, 현안별 시기 조정과 의견 수렴 추진 및 정원 동결 속 인력 재배치 검토
2022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 현안 5+1 사업 추진 상황과 지방공무원 정원 동결에 따른 인력 운영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광주시의원은 강기정 시장이 제시한 광주 현안 5+1 사업이 취임 6개월 시한에도 가시적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지산IC, 백운광장 지하차도, 전방·일신방직, 어등산 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유치, 군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이 지연되는 데다 트램 추진 난항까지 겹친 상황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성급한 결정으로 그릇된 행정을 반복하기보다 사안별 완급조절과 시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공무원 정원 동결에 따른 인력운영 대책과 조직 효율화 방안도 함께 따져 물었다.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은 지산IC는 용역을 거쳐 내년 3월께 방향을 정할 계획이고, 백운광장 지하차도는 양방향 설치로 정리해 내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보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방·일신방직은 사업자 협상제안서 제출과 복합쇼핑몰 관심 업체 움직임으로 구체화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어등산 관광단지는 소송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송 등 시 의지만으로 풀기 어려운 사안 탓에 당초 일정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약속 시한에 맞추기보다 시기 조정과 의회 의견 수렴, 시민 의견 청취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석 정책기획관은 행안부의 정원·기준인건비 동결 속에서 광주시가 필요 인력 300여 명을 산정했지만 우선 재배치를 검토하고, 수목원·문학관 등 현장 수요 인력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전국 시·도 협의체를 통해 계속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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