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기반 병원체 모니터링·경로당 공기질·악취 대책 집중 점검
김호진 위원, 하수기반 병원체 모니터링 1년 운영 현황과 마약류 검출 감시체계 준비 상황 질의
도내 경로당 실내공기질 실태조사 결과와 악취 민원 실측 한계, 개선 대책 제기
2023년 11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하수기반 병원체 모니터링 운영 현황, 마약류 검출 감시체계 구축 준비, 경로당 실내공기질 실태조사와 악취 민원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호진 위원은 하수기반 병원체 모니터링이 1년 동안 어떻게 운영됐는지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 검출 현황, 마약류 검출 감시체계 구축 계획과 준비 상황을 물었다. 또 악취 민원이 심한 시간대와 야간·새벽 실측의 한계, 포집 방식에 따른 오차 가능성을 지적하며 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아울러 도내 경로당 실내공기질 실태조사 결과와 부적합 원인, 어르신 건강에 미칠 영향 및 주기적 점검과 청소·환기 대책도 함께 질의했다.
안양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수기반 병원체 모니터링은 올해 처음 시작해 9월 말까지 1년 기준으로 자료를 집계했으며, 지역별 검출 현황을 통해 감염병 유행 예측과 신종 감염병 인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마약류 검출 감시는 아직 시험방법과 시스템을 세팅하는 초기 단계로, 내년 추진을 목표로 부산대학교 방문 등을 통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실내공기질 조사에서는 44개소를 점검한 결과 곰팡이와 CO2, 부유세균 부적합률이 높았고, 환기와 청소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노인복지과에 결과를 전달했다고 했다.
이정일 악취관리과장은 악취 시료는 5분간 채취되는 동안 기류가 계속 변해 실제 체감보다 낮게 검출될 수 있다며, 시군이 현장에서 신속히 채취해 연구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고 횟수를 늘려 대표성을 높이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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