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예산·계약 감사체계와 바이오캠퍼스 설비투자 쟁점
전남바이오진흥원 예산·계약 감사 통제와 바이오 캠퍼스 설비투자 선투입 적절성 도마
전남바이오진흥원 “조달청 의뢰 계약 운영, 지역 대학 연계 인력양성·기업유치로 대응”
2023년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예산·계약 감사 통제 체계와 바이오 캠퍼스 설비투자 선투입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예산·계약에 대한 감사 통제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따져 묻고, 3년 치 3000만 원 이상 물품구입 계약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아울러 바이오 캠퍼스가 선정만 되고 국비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와 화순군이 6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먼저 떠안는 구조가 적절한지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MOU만 반복되고 실제 지역 투자와 고용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지역 도민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오는지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윤호열 원장은 감사는 이사회 감사와 감사실 지원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계약은 금액 기준에 따라 대부분 조달청 의뢰 방식으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 캠퍼스와 관련해서는 우선 설비 확보가 필요하고, 약 60억 원 규모의 설비는 도와 화순군이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비 40억 원은 국비로 통합 편성돼 있다고 들었다고 전하며, 지역 대학과의 연계 커리큘럼 개발과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업 유치와 인센티브 지원, GMP 설비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역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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