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연수 프로그램, 이순신 넘어 민초·의병·학도군 재조명 필요
전남의 연수 프로그램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에만 치우쳐 민초와 의병, 학도군의 삶을 함께 재조명해야 한다는 지적
교육연수원은 연수 기획 단계부터 민초들의 삶을 담아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답변
2023년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남의 연수 프로그램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에 치우친 문제와 함께 임진왜란 당시 민초와 의병, 6·25 전쟁 학도군의 삶까지 재조명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형곤 위원은 전남의 연수 프로그램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데 치우쳐 있다며, 임진왜란 당시 이름 없이 희생된 민초들과 의병, 그리고 6·25 전쟁 때 학도군으로 참전해 숨진 학생들의 삶까지 함께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웅의 발자취뿐 아니라 그 이면의 민초들의 삶을 학생들에게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경호 교육연수원장은 위원의 의견에 공감하며, 지난 주요업무보고 때의 지적을 반영해 연수 기획 단계부터 민초들의 삶을 담도록 연구사들과 함께 계획하고 준비해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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